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

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2022. 9.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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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 'G밸리산업박물관의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

G밸리산업박물관의 미디어라이브러리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전시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G밸리산업박물관의 미디어 라이브러리는 산업의 역사 중심에 있는 노동자의 생활모습과 노동인권 성장 등 G밸리가 가진 다양한 가치가 성장해온 과정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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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 미디어 라이브러리, 레드닷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시 부문 수상
G밸리산업박물관 미디어라이브러리 전경. G밸리산업박물관 제공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 'G밸리산업박물관의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분야에서 매년 혁신적인 제품·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월 28일 베를린의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G밸리산업박물관의 미디어라이브러리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전시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G밸리산업박물관의 목표와 의미를 담은 전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에서 총 2만9016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만 8107점이 경쟁했다.

G밸리산업박물관의 미디어 라이브러리는 산업의 역사 중심에 있는 노동자의 생활모습과 노동인권 성장 등 G밸리가 가진 다양한 가치가 성장해온 과정을 조명한다.

G밸리가 가진 노동인권, 일자리, 생활문화, 도시건축 등 산업 발전 너머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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