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가' 정경호 "박성웅과 밥 먹던 중 출연 결정"

배효주 2022. 9. 16.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경호가 박성웅 때문에 '대무가'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9월 1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제작보고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전했다.

먼저 정경호는 "박성웅 선배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새 영화에 나쁜 놈이 있어야 한다'며 고민을 하시더라. 그래서 '그럼 제가 할까요?' 했다"고 색다른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정경호가 박성웅 때문에 '대무가'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9월 1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제작보고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전했다.

먼저 정경호는 "박성웅 선배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새 영화에 나쁜 놈이 있어야 한다'며 고민을 하시더라. 그래서 '그럼 제가 할까요?' 했다"고 색다른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박성웅은 "캐스팅 디렉터에 제 이름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고, 이한종 감독은 "정경호 배우님이 영화를 선택해주신 것에 무한 감사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개봉하는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