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미국 앤드루스 기지 방문..'B-52 전폭기' 등 전략자산 확인

홍의표 euypyo@mbc.co.kr 2022. 9. 16.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미국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찾아 'B-52 전략폭격기' 등 유사 시 한반도로 향할 전략자산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신 차관은, 미국 측으로부터 미국 전략자산의 능력과 운용체계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미국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찾아 'B-52 전략폭격기' 등 유사 시 한반도로 향할 전략자산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신 차관은, 미국 측으로부터 미국 전략자산의 능력과 운용체계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한미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B-52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과 저위력 핵무기 종류와 운용, B-52에 저위력 핵무기를 탑재하는 제원 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확장억제 전략협의체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끔 한국 대표단이 현장에서 전략자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차관은 앤드루스 합동기지 방문이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할 미국의 강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미국 전략자산은 우리 국민과 북한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확실한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337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