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벤투호 수문장' 조현우, '무릎 부상' 소집 제외..김동준 대체 발탁

박재호 기자 2022. 9.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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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수문장 조현우(30)가 무릎 부상으로 국가대표에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조현우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9월 소집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조현우를 대신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동준이 발탁됐다.

벤투호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이달 국내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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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 수문장 조현우(30)가 무릎 부상으로 국가대표에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조현우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9월 소집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조현우를 대신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동준이 발탁됐다. 김동준은 지난 7월 '2022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벤투호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이달 국내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23일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7일 카메룬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13일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와 양현준 등 K리그 최고 신예가 포함된 26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19일 파주NFC로 모여 훈련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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