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친환경에 기능성 더한 '웨이브 네오 컬렉션' 출시

김인오 2022. 9.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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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브랜드 미즈노(Mizuno)가 탄소 중립의 균형을 맞춘 친환경 러닝화 웨이브 네오 컬렉션(Wave Neo Collection)을 출시했다.

웨이브 네오 윈드와 웨이브 네오 울트라, 두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웨이브 네오 컬렉션은 신발 중량의 60% 이상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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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스포츠브랜드 미즈노(Mizuno)가 탄소 중립의 균형을 맞춘 친환경 러닝화 웨이브 네오 컬렉션(Wave Neo Collection)을 출시했다.

웨이브 네오 윈드와 웨이브 네오 울트라, 두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웨이브 네오 컬렉션은 신발 중량의 60% 이상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였다.

또한 염색되지 않은 업퍼 섬유를 사용해 염색공정을 없애면서 물 소비량도 감소시켰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지만 마라톤 선수들이 착용해도 될 정도로 기능성이 뛰어나다. 

웨이브 네오 윈드는 달릴 때 추진력을 원하는 러너들을 위해 설계됐다. 특히 미즈노 특허의 경량의 탄력성이 뛰어난 미드솔 소재인 미즈노 에너지(MIZUNO ENERZY)를 통해 쿠션감와 안정성을 느낄 수 있다.

웨이브 네오 울트라는 부드러운 러닝 감각을 선호하는 초중급 러너들을 위해 설계됐다. 핵심 기능인 '미즈노 웨이브(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폼 웨이브 구조)'를 탑재했는데 39mm인 미드솔의 두께로 전례없는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김주영 미즈노코리아 부장은 "웨이브 네오 컬렉션은 탄소 중립 균형을 맞춘 미즈노의 첫 번째 제품군이다. 이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우리는 현재의 지구 환경을 다음 세대에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웨이브 네오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즈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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