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한 자리에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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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9.16(금)~19(월) 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에 특별파트너국(Special Partner Country)으로 참여한다.
ㅇ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이 중국 및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와 시행한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 사례와 같이, 기업인들의 애로 해결을 위해 역내 국가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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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한 자리에서 모색 |
- ‘중국-아세안 엑스포’에 특별파트너국으로 참여 - - 통상교섭본부장, 개막식 축사로 中·아세안 협력 메시지 전달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9.16(금)~19(월) 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에 특별파트너국(Special Partner Country)으로 참여한다.
ㅇ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서부의 광시 지역에서 개최되는 CAEXPO는 ‘04년부터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공동 주최해 온 국제 박람회로, 매년 특별파트너국을 초청하여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 지역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업 홍보 및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ㅇ 우리나라는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파트너국으로 초청되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의 개막식 영상 축사와 함께 145개 우리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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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중국-아세안 엑스포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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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9.16.(금)~19(월) (개막식 9.16(금) 10:00) / 中 광시 난닝국제전시센터
◇ 주최/주관 : 中상무부, 아세안 10개국 경제부처, 아세안 사무국 / 광시자치구 정부
◇ 참석자 : (현장) 한정 부총리, 상무부 왕셔우원 부부장, 광시자치구 당서기 등 태국·베트남 부총리, 미얀마 장관, 아세안 사무총장 등
◇ 구성 : 개막식, 전시회, 무역투자협력 포럼, 투자협력 기업교류회 등 |
□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은 중국 및 아세안 양측과 각각 FTA로 긴밀히 연계된 ‘특별한’ 경제협력 파트너*임을 언급하며, 글로벌 환경 변화 속 역내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 중국 : 한-중 FTA 05.12월 발효, 우리나라 제1위 교역파트너
아세안 : 한-아세안 FTA 07.6월 발효(상품협정), 우리나라 제2위 교역파트너
ㅇ 특히, 올해는 3자가 모두 참여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발효된 만큼 통상협력체제를 적극 활용하여 상호 교역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ㅇ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이 중국 및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와 시행한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 사례와 같이, 기업인들의 애로 해결을 위해 역내 국가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 나흘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KOTRA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국관에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 145개사의 우수한 기술과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현장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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