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뉴욕 폭파씬부터 옥상 격투씬까지..액션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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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짜릿한 액션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관객을 사로잡은 여러 액션씬 가운데서도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화끈한 액션의 시작을 알린 뉴욕 폭파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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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짜릿한 액션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개봉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다.
관객을 사로잡은 여러 액션씬 가운데서도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화끈한 액션의 시작을 알린 뉴욕 폭파씬이다. ‘철령’과 ‘잭’이 ‘명준’을 북한으로 송환하던 도중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총격전과 아찔한 카 체이싱, 폭파씬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드라마틱하게 포착하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뉴욕이 아닌 한국에서 촬영했다는 점은 관객을 더욱 놀라게 하는 포인트다. 제작진은 6개월 이상의 기간을 거쳐 국내에서 제작된 뉴욕 시가지 세트와 카 체이싱 장면을 위해 제작된 100미터에 달하는 4차선 아스팔트 도로는 한층 리얼한 볼거리를 완성, 영화의 시작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진짜 뉴욕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촬영했다고요? 역대급 디테일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CGV_j***), “오프닝부터 빵빵 터지는 액션에 즐겁게 관람했다”(CGV_q***), “인터내셔날은 역시 인터내셔날이네. 뉴욕으로 시작하는 화려한 액션이 압권!”이라며 호평했다.
보는 순간 심장 쫄깃해지는 호텔 총격씬도 있다.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을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다시 마주하게 된 북한 형사 ‘철령’과 남한 형사 ‘진태’는 거침없는 총격 액션을 선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무차별하게 쏟아지는 총알들, 일촉즉발의 상황 속 막강한 화력의 총격 액션을 벌이는 현빈, 유해진, 진선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스크린을 압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호텔 총격 장면은 배우들 연기부터 사운드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CGV_b***), “현빈은 얼굴도 액션도 내 마음 저격. 명사수가 따로 없음”(CGV_h***),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총격 씬에 반했어요”(인스타그램_a***), “호텔 총격씬이 잊히지 않는다. 길이 남을 명장면!”(인스타그램_k***) 등의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
세 번째 명장면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옥상 격투씬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옥상 위, 첨예한 대립이 극에 달한 ‘철령’과 ‘명준’이 촌각을 다투는 혈투를 벌이는 모습은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현빈과 진선규는 실제 고층 빌딩에서 10일간 촬영하며 타격감이 돋보이는 맨몸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관객들은 “액션의 정점. 액션의 끝판왕. 마지막 옥상 씬은 역대급”(CGV_l***), “옥상 액션 보는데 긴장감이 스크린을 뚫고 나옴”(CGV_e***), “현빈과 진선규의 열연이 돋보였던 씬. 고층 건물에서 저런 액션을 어떻게 해? 원앤온리한 씬이었다”(인스타그램_j***), “‘철령’과 ‘명준’에게 각각 이입됐던 액션 씬.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타격감은 말해 뭐해”(인스타그램_f***) 등 호평했다.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 중인 '공조2'는 주말 400만 관객을 넘겨 500만 돌파를 정조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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