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3%..두 달 만에 20%대 벗어나 [한국갤럽]

조윤영 2022. 9.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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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두달 만에 20%대를 벗어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월13~15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3%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도가 30%를 회복한 것은 지난 7월3주차 조사(32%) 이후 두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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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7월 3주차 이후 처음..긍정 33%, 부정 59%
정당 지지..국힘 38%, 민주 31%, 정의당 4%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두달 만에 20%대를 벗어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월13~15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3%를 기록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9%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도가 30%를 회복한 것은 지난 7월3주차 조사(32%) 이후 두 달 만이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7%), 70대 이상(62%) 등에서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8%, 더불어민주당이 31%, 정의당이 4%를 기록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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