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태풍 피해 농가 재해보험금 9월 말, 복구비 10월 초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이달 말에는 재해보험금이, 다음 달 초에는 재해복구비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재해보험은 신속한 피해 조사가 필요한 시설작물, 원예시설 등의 손해 평가를 100% 완료해 9월 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재해복구비도 지자체 피해 조사를 거쳐 10월 초 '태풍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이달 말에는 재해보험금이, 다음 달 초에는 재해복구비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태풍 피해 농가의 생계 안정과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재해보험금과 재해복구비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재해보험은 신속한 피해 조사가 필요한 시설작물, 원예시설 등의 손해 평가를 100% 완료해 9월 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재해복구비도 지자체 피해 조사를 거쳐 10월 초 ‘태풍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낙과 가공용 수매 지원, 채소류 재파종용 종자 공급, 태풍 피해 벼 매입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어려울 때 돕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태풍 피해 농가에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실에 태풍 피해 과일 구매를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윤 대통령 “‘스토킹 방지법’, 피해자 보호 미흡…법무부에 보완 지시”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9년 이후 3년만
- 태영호 “담대한 구상, 큰 성과 없을 것…대북 추가 유인책 필요”
- ‘생태교육’과 ‘노동’ 사라진 교육과정…“국민 의견 반영하겠다”
- 대통령실 새 영빈관 짓는다…878억 원 추가 비용 논란
- “내 예금 내놔”…레바논, 장난감 총 은행강도까지
-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외교 문제로 비화하나?
- “토성 고리 나이, 기존 예측보다 어려…40억 년→1억 년”
- [문화광장]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로 더 많은 상 도전”
- 끊이지 않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 왜 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