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순서, 용인 삼성생명 1순위

금윤호 2022. 9. 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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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선수 지명 순서가 확정됐다.

16일 오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순번 추첨식이 열렸다.

1라운드 지명권이 없는 우리은행은 2라운드 2순위(전체 8순위)부터 선수를 지목할 수 있다.

지명 순서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식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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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신입선수 지명 순서가 확정됐다.

16일 오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순번 추첨식이 열렸다. 각 팀들은 추첨 결과에 따라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 각각 5, 6위를 기록하고 트레이드 조건으로 인해 용인 삼성생명이 1순위, 부천 하나원큐가 2순위를 이미 확보한 가운데 추첨 결과 부산 BNK썸이 3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이어 인천 신한은행이 4순위,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가 각각 5, 6순위 지명권을 따냈다.

한편 하나원큐는 1라운드에서 2순위와 5순위로 2명을 지명할 수 있다. 지난 6월 우리은행이 포워드 고아라를 영입하면서 1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하나원큐에 양도했기 때문. 1라운드 지명권이 없는 우리은행은 2라운드 2순위(전체 8순위)부터 선수를 지목할 수 있다.

지명 순서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식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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