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서 1903명 확진..15일, 사망자 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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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903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14일(2749명)과 비교해 846명 줄었다.
'1'을 기준으로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8~14일)간 0.83~0.92 사이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82만4833명으로, 사망자는 전날 4명 추가돼 973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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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903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14일(2749명)과 비교해 846명 줄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7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317명, 군산 220명, 완주 123명, 정읍 82명, 남원 77명, 고창 76명, 김제 68명, 부안 48명, 무주 29명, 장수 27명, 임실 23명, 순창 22명, 진안 16명, 기타 17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68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50대 265명, 20대 259명, 10대 231명, 40대 230명, 30대 206명, 10대 이하 130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582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185명과 80대 106명, 90대 이상 23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1’을 기준으로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8~14일)간 0.83~0.92 사이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82만4833명으로, 사망자는 전날 4명 추가돼 973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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