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평생교육 발전 및 학습 문화 조성 협력"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16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 시민을 위한 평생 교육 발전 및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 교육 관련 교육 과정 개발과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인천평생교육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인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