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유 콘서트·프로야구로 잠실 12만명 몰려.."대중교통 이용"

김은비 2022. 9.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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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월 17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수 아이유 콘서트,'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 '2022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돼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 된다고 서울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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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일대 교통 혼잡 극심 예상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월 17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수 아이유 콘서트,‘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 ‘2022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 잠실야구장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솔로 여자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아이유의 콘서트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돼 약 9만여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같은 기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약 8000여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화와 LG의 프로야구 경기도 이 기간 각각 오후 5시, 2시 부터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어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돼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 된다고 서울시 측은 설명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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