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천년 고찰 김천 직지사에 꽃무릇 21만 송이 만개
정우용 기자 2022. 9. 16.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년 고찰인 경북 김천시 직지사의 산책로에 16일 선홍빛 꽃무릇이 만개했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 정식 명칭은 '석산'이다.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기 때문에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김천시는 2019년 직지사 입구부터 만세교까지 산책로에 꽃무릇 21만 포기를 식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천년 고찰인 경북 김천시 직지사의 산책로에 16일 선홍빛 꽃무릇이 만개했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 정식 명칭은 '석산'이다.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기 때문에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이 꽃은 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뿌리에 방부제 성분이 함유돼 있어 탱화를 그리거나 단청을 할 때 찧어서 바르면 좀이 슬거나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한다.
김천시는 2019년 직지사 입구부터 만세교까지 산책로에 꽃무릇 21만 포기를 식재했다. 매년 9월이면 이 일대가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치면 임신하는 몸" 장윤정 고백…의사도 말린 '고 가임력' 뭐길래
- 입덧 심해 4㎏ 빠졌는데…시모 "먹덧 온 우리 딸 먹게 김밥 싸와" 분통
- 카페 화장실 썼다고 못 나가게 막은 사장…"커피 주문해라" 경찰 불렀다
- "열차 복도로 두 다리 '쭉'…음료 쏟고 승무원과 다투기까지" 민폐 눈살
- 시모 생일에 명품백…장모 생일 다가오자, 남편 "칠순 때 제대로 챙기겠다"
- 혼전 임신, 혼전 동거, 타지 출신과 결혼하면 '벌금'…아직 이런 마을이?
- "남의 자식이냐"…육휴 못쓰는 남편, 기저귀 한번 갈아주고 '고맙지?' 생색
- "독감 걸려라" 초등생에게 막말 교사…비난 일자 또 "난 월급만 받으면 돼"
- '최진실 딸' 최준희, '개콘-말자할매' 깜짝 등장…"외모 만족 안돼 성형앱만 봐"
- "한강뷰는 '나혼산'용"…딘딘, 연예인 화폐가치 일침 이어 또 소신발언 [N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