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태풍 피해 과일 구매..재해복구비 10월초 지급

김지훈 2022. 9.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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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 과일을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태풍으로 상처가 생겨 시장에 팔기 어려워진 경북 영주 지역의 사과를 농협을 통해 구매, 구내식당에 공급했다.

대통령실은 지역 농협과 협력해 태풍 피해 지역 사과나 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낙과 가공용 수매 지원, 채소류 재파종용 종자 공급, 태풍 피해 벼 매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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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태풍 피해 사과 구매, 구내식당에 공급
낙과 과일 가공 배즙 등 직원 구매 연결

영주시 한 사과 과수원의 낙과 피해 모습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 과일을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태풍으로 상처가 생겨 시장에 팔기 어려워진 경북 영주 지역의 사과를 농협을 통해 구매, 구내식당에 공급했다.

대통령실은 지역 농협과 협력해 태풍 피해 지역 사과나 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태풍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재해보험은 9월 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재해복구비는 10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낙과 가공용 수매 지원, 채소류 재파종용 종자 공급, 태풍 피해 벼 매입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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