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르호' 여자배구 대표팀, 불가리아와 최종 리허설로 전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불가리아와 4차례 친선 경기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출국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불가리아에서의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불가리아와 4차례 친선 경기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출국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불가리아에서의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 현지 적응과 더불어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최종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15~16일 열린 미공개 경기에서는 불가리아에 세트스코어 2-3, 1-3으로 패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자정과 오후 7시에 열릴 두 차례 평가전은 관중 입장이 가능하며, 불가리아 현지 인터넷으로도 중계되어 한국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앞서 협회는 지난 6일,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수 14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세터진에 김하경(IBK기업은행), 염혜선(KGC인삼공사)이 나서며, 미들블로커에는 한수지(GS칼텍스),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최종 확정됐다.
아웃사이드히터는 주장 박정아(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박혜민, 이선우(이상 KGC인삼공사), 유서연(GS칼텍스) 표승주(IBK기업은행), 황민경(현대건설)이, 아포짓 스파이커로는 하혜진(페퍼저축은행)이 선발됐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 한다혜(GS칼텍스)가 나선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대회 첫 경기가 개최되는 네덜란드에 입성한다. 한국시각으로 25일 오전 1시 30분 도미니카와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의 전 경기는 쿠팡플레이로 감상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총 14명)
세터- 김하경, 염혜선
미들블로커- 한수지, 이다현, 이주아
아웃사이드히터- 박정아, 박혜민, 이선우, 유서연, 표승주, 황민경
아포짓 스파이커- 하혜진
리베로- 김연견, 한다혜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