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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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양국은 9월 16일(금)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창정궈(常正國, Chang-Zhengguo)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양측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 존중의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매년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해 왔으며,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차례에 걸쳐 총 825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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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양국은 9월 16일(금)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창정궈(常正國, Chang-Zhengguo)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이번 행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와 중립국감독위원회 등 관계관들도 참석하였습니다.
□ 양측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 존중의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매년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해 왔으며,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차례에 걸쳐 총 825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습니다.
□ 오늘 「중국군 유해 인도식」 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 간 우리 국군 유해발굴 과정에서 발굴된 중국군 유해 88구(화살머리고지 발굴 유해 51구, 유품 837점 포함)를 중국측으로 인도하였습니다.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중국군 유해송환은 인도주의적 차원의 행사이자, 한중 양국 간 우호협력의 상징임을 강조하고,
ㅇ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상호존중과 공동이익 달성을 위해 다양한 우호협력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우리 정부는 향후에도 우리 국군 유해발굴 과정에서 중국군 유해가 발굴될 경우 중국측으로 지속 송환할 방침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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