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경북 취업자 7만 명 증가..대구 증가폭 둔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대구·경북지역 취업자가 7만 명이 늘어난 가운데 대구의 증가 폭은 둔화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8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을 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3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만 1천 명이 증가했다.
이는 18개월 연속해 '120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달(124만 1천 명, 1만 명 증가) 대비 3천 명이 감소했다.
8월 경북지역 취업자는 149만 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만 9천 명이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대구·경북지역 취업자가 7만 명이 늘어난 가운데 대구의 증가 폭은 둔화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8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을 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3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만 1천 명이 증가했다.
이는 18개월 연속해 '120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달(124만 1천 명, 1만 명 증가) 대비 3천 명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7천 명)과 제조업(6천 명)은 증가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1천 명)과 도소매·숙박음식업(-3천 명)은 감소했다.
고용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p 상승했고 실업률은 2.2%로 0.6%p 하락했다. (실업자 2만 7천 명, 8천 명 감소)
8월 경북지역 취업자는 149만 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만 9천 명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 2천 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9천 명), 제조업(1만 8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업(4천 명) 등은 증가했고 건설업(-1만 2천 명)은 감소했다.
고용률은 64.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p 상승했고 실업률은 1.4%로 0.1%p 하락했다. (실업자 2만 2천 명, 1천 명 감소)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호 "권성동 전화해 불출마 권유… 권심=윤심 아냐"
- 군사령관 지시로 피살…멕시코 대학생 43명 실종사건 전말
- 이수정 "낮엔 반성문, 밤엔 범행…신당역 스토커는 왜?"
- 친환경 선전하더니 뒤에선 "그걸 왜 해"…딱 걸린 석유업계
- [단독]대리수술 이어 줄기세포 치료도 논란…경찰, 연세사랑병원 내사
- 이틀 만에 꼬리내린 中…고구려·발해 뺀 연표 철거키로
- 태양광 비리 의혹에 '엄단' 강조한 尹…文정권 재차 조준?
- 전통문의 '전'자만 나와도 전화 끊는 北…통일부 "회담제의 거절아냐"
- 태영호 미국서 "북미 수교부터 해야" 파격 제안
- '김건희 특검' 공세에 뾰족수 없는 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