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에 캐나다行" 주장까지..이휘재, 직접 입장 밝힐까?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이휘재(본명 이영재·49)가 데뷔 30년 만의 휴식기에 돌입한 가운데, 그 배경을 두고 세간에 여러 설이 나돌고 있어 이휘재가 직접 입장 밝힐지 주목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휘재는 최근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여행을 떠났다. 장기 여행으로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휘재의 고정 출연 프로그램은 따로 없다.
이휘재는 당초 출연하던 KBS 2TV '연중라이브'가 지난 4월 시간대를 목요일로 옮기는 개편 과정에서 하차했는데, 당시 마지막 방송에서 "저희도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 '연중라이브' 식구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만, 이휘재의 휴식기를 두고 심적인 부분이 작용했다는 일부 주장이 나와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이휘재가 그간 여러 논란에 괴로워하며 외부활동을 자제해왔다면서 "4월 '연중라이브' MC 자리까지 하차하게 되면서 사실상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스케줄을 모두 정리하고 캐나다행을 택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유튜버의 주장은 물론이고, 자신과 가족의 캐나다행이 알려진 이후에도 이휘재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휘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게시물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여러 논란으로 자숙하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42)이 지난 8월 유튜브채널 '문정원의 정원'을 개설하고 대중과 소통을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문정원 역시 근황을 전한 영상 4개만 올린 뒤 새 영상은 추가로 올리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2TV 방송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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