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코리안 더비..'풀타임' 황의조-'28분' 정우영, 모두 낮은 평점

박재호 기자 2022. 9. 16.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 더비를 펼친 황의조(30)와 정우영(22)이 낮은 평점을 받았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2차전 홈 경기에서 0-3 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올림피아코스에 속한 황의조, 황인범과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C 프라이부르크 포워드 정우영.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코리안 더비를 펼친 황의조(30)와 정우영(22)이 낮은 평점을 받았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2차전 홈 경기에서 0-3 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린 프라이부르크는 조 1위로 올라섰다. 올림피아코스는 2연패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이번 경기는 올림피아코스에 속한 황의조, 황인범과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황의조는 선발 출전했지만 황인범은 결장했고, 정우영이 후반 17분 투입되면서 코리안 더비는 뒤늦게 성사됐다.

황의조는 풀타임 뛰며 총 3차례의 슛을 때렸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정우영은 28분간 뛰며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줬다. 후반 37분 중앙 돌파 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슛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두 선수에게 비교적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최전방 공격수로서 득점을 책임지지 못한 황의조는 평점 6.0을 받았다. 활약할 시간이 적었던 정우영은 평점 6.1를 받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