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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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 어슈어런스 코리아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분사 이후 5년치 Scope1(직접 배출), Scope2(간접 배출), Scope3(기타 직간접 배출)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제3자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으로 카카오페이는 전 부문 국제표준(ISO14064)에 부합한다는 결과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성명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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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 어슈어런스 코리아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분사 이후 5년치 Scope1(직접 배출), Scope2(간접 배출), Scope3(기타 직간접 배출)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제3자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으로 카카오페이는 전 부문 국제표준(ISO14064)에 부합한다는 결과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성명서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 카카오 공동체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넷 제로(Net-ZERO)를 골자로 한 기후 위기 대응 원칙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 ESG 실행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넷제로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 전체의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지도록 해, 순(Net) 배출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개념이다.
카카오페이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지양하고, 사무실 내 전용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에코 프랜들리(eco-friendly)한 사내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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