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사천 챌린저 진출권 놓고 최후의 전쟁..남은 티켓 3장 누구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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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챌린저 퀼리파잉드로우 티켓 3장을 획득하기 위한 8팀의 전쟁이 시작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FIBA 3x3 사천 챌린저 2022'를 개최하기 앞서 17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 체육관에서 '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 와일드카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국내 팀들 가운데는 총 5팀(메인드로우 2장, 퀼리파잉드로우 3장)이 사천 챌린저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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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FIBA 3x3 사천 챌린저 2022'를 개최하기 앞서 17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 체육관에서 ‘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 와일드카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국내 팀들 가운데는 총 5팀(메인드로우 2장, 퀼리파잉드로우 3장)이 사천 챌린저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이중에서 현재 코리아리그 남자부 1, 2위에 나란히 올라 있는 데상트범퍼스와 태양모터스가 메인드로우 직행을 확정했다. 나머지 3팀에게 주어지는 퀼리파잉드로우 진출권은 본 선발전을 통해 가려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울건설, 한솔레미콘, 모션스포츠, 3004S, 조선대학교, 데상트마스터욱, 공조, 블랙라벨스포츠 등 총 8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포인트 점수 1점이 모자라 3위로 밀려 아쉽게 메인드로우 직행 티켓을 놓친 한울건설부터 석종태와 이동준이 버티는 한솔레미콘, 이밖에 부산·경남의 강호 모션스포츠, 과거 DASH·리고러코리아로 활동했던 3004S, 대학생들의 패기를 앞세운 조선대학교, 그리고 오픈부 우승 자격으로 선발전에 참가하는 데상트마스터욱과 공조, 블랙라벨스포츠까지 모든 참가 팀들이 해볼만 하다는 각오로 하루 남은 선발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편, FIBA 3x3 챌린저는 FIBA 3x3 대회 중 두 번째로 높은 레벨의 대회로 이 대회에는 세르비아, 미국 등 세계 최정상급의 팀들 뿐 아니라 몽골,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강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 세계 최정상 3x3 팀들의 실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개최되는 선발전은 사천 챌린저 국내 참가 팀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전초전이다. 주어진 티켓은 단 3장 뿐이다. 국내에서 3x3 국제대회를 경험할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8팀 모두가 남은 3장의 티켓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전은 17일 오후 6시 30부터 시작되며, 선문대 체육관 A코트, B코트 2개 코트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FIBA 3x3 사천 챌린저 2022 선발전 참가 팀* (9월 17일 개최, 총 8팀 참가)
한울건설(리그부 3위), 한솔레미콘(리그부 4위), 모션스포츠(리그부 7위), 3004S(리그부 8위), 조선대학교(리그부 9위), 마스터욱(서울대회 오픈부 우승), 공조(양산대회 오픈부 우승), 블랙라벨 스포츠(인제대회 오픈부 우승)
#사진_점프볼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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