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는 17일 '2022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개최

윤상연 2022. 9. 16.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의정부예총 앞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가족의 공감과 화합의 장 '2022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가족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한편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가정 발굴과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가족 문화향유권 보장과 삶의 질 개선

경기도는 오는 17일 의정부예총 앞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가족의 공감과 화합의 장 ‘2022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가족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행사는 도내 장애인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공연, 체험 등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 팀 ‘퓨전MC’와 케이팝(K-POP) 댄스가수 ‘더 플레이(The Play)’ 등의 공연과 풍선, 입욕제 및 포푸리(방향제 일종) 만들기 체험, 가족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장애인가족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도 장애인가족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도 진행한다.

김영희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가족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가정 발굴과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