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무를 공부하니 인생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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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련을 안겼다.
일주일에 딱 두 개의 나무만 소개했지만 방송을 위해 매주 전국의 숲과 수목원, 공원 등에서 발품을 팔았다.
저자는 방송준비를 위해 새로이 나무 공부를 하면서 지금껏 절반의 인식만으로 부족한 삶을 살아왔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나무를 위주로 하는 새로운 사유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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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련을 안겼다. 숲해설가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면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은 활동 자체가 막히는 막막함을 가져온 것이다.
이런 상황이니 라디오 고정 출연은 놓치면 안될 기회였다.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준비에는 훨씬 공을 들였다. 일주일에 딱 두 개의 나무만 소개했지만 방송을 위해 매주 전국의 숲과 수목원, 공원 등에서 발품을 팔았다.
자신을 존재하게 해준 식물을 긴 세월 인식에서 배제하거나 소홀히 취급하거나 종속적 노예처럼 대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은 것. 그래서 나무를 위주로 하는 새로운 사유를 하게 됐다. 그리고 이렇게 나무를 중심으로 해나가는 사유는 그동안 부족했던 절반의 삶에 완벽한 꽃을 보는 것 같은 기쁨을 채워주었다.
책은 준비한 것에 비해 짧았던 시간의 방송에서 온전히 소개하지 못한 나무 이야기를 저자의 삶의 굴곡들과 우리 모두가 맞닥뜨린 고민들에 대입해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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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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