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안전처, 급여 갹출해 어려운 이웃에 압력밥솥 17대 기부

이진우 2022. 9.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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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처장 김기영)는 지난 14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압력밥솥 17대(34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전기압력밥솥은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러브펀드로 마련됐다.

경주시 황남동과 자매결연 맺은 한수원 안전처는 매년 소외계층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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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처장 김기영)는 지난 14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압력밥솥 17대(34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전기압력밥솥은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러브펀드로 마련됐다.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금인 러브펀드는 직원들의 급여로 적립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수원 안전처가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압력밥솥 17대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황남동과 자매결연 맺은 한수원 안전처는 매년 소외계층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기영 처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최인석 황남동장은 "지난 몇 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해준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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