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조현우, 무릎 부상으로 9월 A매치 결장..김동준 대체 발탁

김환 기자 2022. 9.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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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가 무릎 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나서지 못한다.

조현우의 빈자리는 김동준이 채우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조현우 선수(울산 현대)는 좌측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9월 소집에서 제외됐고, 김동준 선수(제주 유나이티드)가 대체로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9월 A매치 기간동안 벤투호는 김승규, 송범근, 김동준을 데리고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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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조현우가 무릎 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나서지 못한다. 조현우의 빈자리는 김동준이 채우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조현우 선수(울산 현대)는 좌측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9월 소집에서 제외됐고, 김동준 선수(제주 유나이티드)가 대체로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9월 A매치 기간동안 벤투호는 김승규, 송범근, 김동준을 데리고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 김동준은 지난 6월 A매치 4연전과 7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또다시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울산의 수문장이기도 한 조현우는 김승규에 이어 벤투호의 'No.2' 골키퍼로 여겨지는 선수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전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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