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흥행, 아직 안 끝났다..손익분기점 넘어 430만 돌파

김지혜 2022. 9.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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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손익분기점(420만 명)을 넘기고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15일 전국 4,0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더욱이 지난 13일 이정재의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더해져 그의 첫 연출작 '헌트'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는 분위기다.

이정재는 연기는 물론 연출로도 각광받으며 2022년을 명실상부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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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손익분기점(420만 명)을 넘기고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15일 전국 4,0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30만 2,984명.

개봉 31일 차인 지난 9월 9일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던 '헌트'는 개봉 6주차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꾸준한 관객몰이 중이다. 상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어 일일 관객이 1만 명 대 이하로 떨어지긴 430만 명이라는 숫자는 의미가 있다.

더욱이 지난 13일 이정재의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더해져 그의 첫 연출작 '헌트'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는 분위기다. 이정재는 연기는 물론 연출로도 각광받으며 2022년을 명실상부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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