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이상우씨,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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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4학년 이상우씨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 Mad Military Robot Scientist Challenge '에서 '단풍나무 씨앗을 모방한 공중 투발 지상 목표 추적 비행체'로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도완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지도 교수는 "이 상사는 평소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학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경연에서 제안된 방법들이 실제 국방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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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4학년 이상우씨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 Mad Military Robot Scientist Challenge '에서 '단풍나무 씨앗을 모방한 공중 투발 지상 목표 추적 비행체'로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대만을 중심으로 한 미·중 전략 경쟁의 가속화, 북핵·미사일 고도화 등 급변하는 복잡한 국제환경 속에서 차세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Next Manned & Unmanned Teaming)를 주제로 열렸다.
‘Mad Military Robot Scientist Challenge’는 국방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기술 또는 아이디어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서울대와 중앙대, 국방대 등 민·관·군·산·학·연으로부터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씨는 현역 육군 특전사(3여단) 상사로 배재대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에서 주간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
이씨는 공중에서 투발된 목표 추적 비행체가 지상 목표를 계속해서 추적과 타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차도완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지도 교수는 “이 상사는 평소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학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경연에서 제안된 방법들이 실제 국방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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