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조현우 벤투호 낙마, 김동준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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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조현우(울산현대)의 대표팀 소집이 불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코스타리가(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 카메룬(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과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가 좌측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해 9월 소집에서 제외됐다.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조현우는 이번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리그 31경기에 나서서 28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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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수문장 조현우(울산현대)의 대표팀 소집이 불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코스타리가(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 카메룬(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과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최종 명단에 포함될 옥석을 가리는 중요한 일전이다.
벤투호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골키퍼 조현우가 다쳐 이번 소집에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가 좌측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해 9월 소집에서 제외됐다.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조현우는 이번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리그 31경기에 나서서 28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지난 14일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2라운드 원정(0-0)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 공격수와 부딪혔다. 통증 속에서도 전반 45분을 소화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수혁과 교체됐다.
이번에 조현우 대신 승선한 김동준은 제주의 붙박이다.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28실점을 허용했다. 지난 7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베스트 골키퍼상을 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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