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청사진 나왔다..중장기 발전계획 2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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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7년까지 이행할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르면 ACC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운영방향 설정에 방점을 찍고 문화·예술·기술의 교류와 융·복합을 통한 아시아 문화가치 확산이라는 중요 임무(미션)를 새롭게 짰다.
ACC는 오는 20일 오후 2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을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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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7년까지 이행할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르면 ACC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운영방향 설정에 방점을 찍고 문화·예술·기술의 교류와 융·복합을 통한 아시아 문화가치 확산이라는 중요 임무(미션)를 새롭게 짰다.
5대 핵심추진 방향은 △아시아 문화 교류협력 활성화 △아시아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과 보급 △프로젝트 랩(Lab) 기능 강화 △고객 중심 서비스와 지속 가능 경영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등이다.
앞서 ACC는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중장기발전계획전담팀(TF)을 구성, 지난 3월부터 총 40여 회에 걸친 내부 회의를 진행하며 마련한 중장기발전계획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수렴과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ACC는 오는 20일 오후 2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을 공표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ACC 도약을 위해 조직의 앞날과 운영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토대로 ACC를 세계적 수준의 동시대 아시아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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