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가야금독주회 '산조상상', 23일 JCC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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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가야금 독주회 '산조상상'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지속해온 독주회는 남북한 전통음악비교연주, 한옥콘서트, 렉처콘서트 등을 통해 전통적인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본인이 작곡한 창작음악을 선보여왔다.
조선 후기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가야금산조는 김창조를 필두로 여러 명인의 혼이 담긴 음악으로 성장되어 오늘날까지 전승 및 보존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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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가야금 독주회 '산조상상'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가야금 연주가 이지혜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다. 2013년부터 지속해온 독주회는 남북한 전통음악비교연주, 한옥콘서트, 렉처콘서트 등을 통해 전통적인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본인이 작곡한 창작음악을 선보여왔다.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현악 악장을 맡고 있으며, 한양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조선 후기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가야금산조는 김창조를 필두로 여러 명인의 혼이 담긴 음악으로 성장되어 오늘날까지 전승 및 보존되어 오고 있다. 1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인들은 산조를 닮고자 했고 또 그것을 뛰어넘고자 하면서 산조를 사랑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산조를 이루고 싶어 했던 작곡가들의 작품과 산조 연주가들의 곡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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