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기후 위기·탄소중립' 인식 교육 진행

홍세미 기자 2022. 9. 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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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2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진행한다.

2022 새마을지도자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다.

16일 중앙회에 따르면 '2022 새마을지도자 교육'은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새마을지도자 1만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1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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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2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진행한다. 2022 새마을지도자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다.

16일 중앙회에 따르면 '2022 새마을지도자 교육'은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한다.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 운동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새마을지도자 1만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1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은 지난 1일 경상북도 구미시와 경기도 양평군지회에서 시작했다.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사례, 분임 토의를 통한 실천계획 수립·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 이후 읍·면·동 별 특색있는 실천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교육 참가자는 "생명 운동 지도자 교육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며 "스스로 환경에 대한 의식 재고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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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미 기자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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