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울산 조현우, 무릎 부상으로 벤투호 낙마..김동준 대체 발탁

조영훈 기자 2022. 9.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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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골키퍼 조현우가 무릎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가 좌측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해 9월 소집 제외됐다.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이 대체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벤투호는 9월 코스타리카와 카메룬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26인을 소집했다.

하나 조현우가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다시 벤투호에 승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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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 골키퍼 조현우가 무릎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가 좌측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해 9월 소집 제외됐다.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이 대체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벤투호는 9월 코스타리카와 카메룬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26인을 소집했다. 골키퍼는 김승규(알 샤밥)·송범근(전북 현대)·조현우가 발탁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그간 골키퍼 4인을 소집했으나, 이번 소집에서는 4명에서 3명으로 골키퍼 자원을 줄였다. 김동준은 골키퍼 자리가 줄어들며 이번 소집에서 빠졌던 선수다.

하나 조현우가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다시 벤투호에 승선하게 됐다.

벤투호는 오는 23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전을, 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전을 치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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