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장애학생 돕기 자선전시 '함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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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비회란 이름은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라는 신영복의 글귀에서 따온 것이다.
이번 자선전시에는 이현세, 원수연, 박재동 등 만화가와 강찬모, 박성남, 유준 등 화가, 조문호, 정영신 등 사진작가를 비롯한 예술가 4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테사가 공동으로 소유한 마르크 샤갈과 앤디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제프 쿤스 등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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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 장애학생 돕기 자선전시 '함비전' = 예술인 자선단체 함비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예술을 하고자 하는 장애학생을 돕기 위한 자선전시 '함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함비회란 이름은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라는 신영복의 글귀에서 따온 것이다. 이 단체에는 화가와 조각가, 만화가, 도예가, 사진작가, 가수, 배우, 개그맨 등이 참여했다.
이번 자선전시에는 이현세, 원수연, 박재동 등 만화가와 강찬모, 박성남, 유준 등 화가, 조문호, 정영신 등 사진작가를 비롯한 예술가 4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50%는 장애학생을 돕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테사, 노원아트갤러리서 '해외 블루칩 작가전' =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는 노원문화재단과 함께 2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해외 블루칩 작가전'을 개최한다.
테사가 공동으로 소유한 마르크 샤갈과 앤디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제프 쿤스 등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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