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입선수선발회] 용인 삼성생명-부천 하나원큐, 각각 1-2순위 .. 3순위는 BNK

손동환 2022. 9.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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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순번은 정해졌다.

(우리은행은 1라운드 지명 없이 2라운드 7~10순위 중 한 장을 행사할 수 있다)2021~2022 통합 우승 팀인 청주 KB스타즈, 도원체육관을 홈 코트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 신한은행, BNK가 3순위 지명권을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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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순번은 정해졌다.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 순위 추첨식이 16일 오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2021~2022 시즌 정규리그 성적과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2개 군으로 그룹별 확률 추첨을 진행한다. 2021~2022 시즌 정규리그 5위와 6위인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원큐가 각각 50%의 확률로 1순위 선발 확률을 갖게 되고, 나머지 4개 팀은 챔피언 결정전 진출 및 우승 여부에 따라 차등 확률을 부여받는다. 3~6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1~2순위는 정해졌다. 2020년 삼성생명-하나원큐-부산 BNK 썸 간의 삼각 트레이드 때, 삼성생명과 하나원큐는 지명권 교환을 했다. 추첨 결과와 관계없이 각각 1라운드 1순위와 2순위를 확보했다.

또, 하나원큐는 1라운드에서 2번의 지명을 할 수 있다. 아산 우리은행이 2022년 6월 하나원큐의 고아라(179cm, F)를 영입할 때 1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하나원큐에 양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은행은 BNK로부터 노현지(176cm, F)를 데리고 올 때, 1~2라운드 지명 순번 교환에 합의했다. 우리은행의 지명 순번이 BNK보다 앞설 경우, 우리은행과 BNK는 1, 2라운드 지명 순번을 교환해야 한다.(우리은행은 1라운드 지명 없이 2라운드 7~10순위 중 한 장을 행사할 수 있다)

2021~2022 통합 우승 팀인 청주 KB스타즈, 도원체육관을 홈 코트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 신한은행, BNK가 3순위 지명권을 다퉜다.

BNK가 3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신한은행이 4순위 획득. 우리은행과 KB스타즈가 각각 5순위와 6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단, 1라운드 지명 없는 우리은행은 2라운드 2순위(전체 8순위)부터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1라운드 5순위 지명권은 하나원큐로 양도됐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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