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못 잃어' AC밀란, 레앙 재계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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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앙이 EPL 빅클럽 이적 대신 AC 밀란 재계약을 택할 수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이적 타깃인 하파엘 레앙이 AC 밀란과 재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도 레앙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C 밀란은 '에이스'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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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앙이 EPL 빅클럽 이적 대신 AC 밀란 재계약을 택할 수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이적 타깃인 하파엘 레앙이 AC 밀란과 재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레앙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선발 31회)에 나선 레앙은 11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MVP도 그의 차지였다.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던 첼시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막판 레앙 영입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AC 밀란은 바이아웃 조항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095억 원)를 가동할 경우에만 레알을 판매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도 레앙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C 밀란은 '에이스'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파올로 말디니 디렉터는 "우리는 이미 그와 대화를 시작했다. 지금은 아직 멀다. 모든 재계약은 간단할 수도 복잡할 수도 있다"며 "재계약은 지난 수개월간 이슈였다. 레앙은 우리가 지금보다 더 강해질 것을 알고 우리와 함께 하는 게 해결책임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레앙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리그 6경기(선발 6회)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하파엘 레앙)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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