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경질→올스타전→'맨시티처럼' 첼시 구단주, '내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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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구단주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토드 보엘리는 올여름 첼시를 인수한 미국의 사업가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보엘리 구단주가 맨체스터 시티가 진행하고 있는 다수의 팀을 인수해 그룹화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첼시에 도입하길 원한다.
첼시 측은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는 브라질과 포르투갈 팀에 접근해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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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 구단주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토드 보엘리는 올여름 첼시를 인수한 미국의 사업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판을 패했다는 이유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전격 경질해 논란이 됐다. 이어 시즌 중에 프리미어리그 올스타전 이야기를 꺼내 다른 팀 감독과 선수, 축구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제 문어발식 확장을 통해 첼시를 지구촌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보엘리 구단주가 맨체스터 시티가 진행하고 있는 다수의 팀을 인수해 그룹화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첼시에 도입하길 원한다.
첼시 측은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는 브라질과 포르투갈 팀에 접근해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그 중 한 팀은 브라질 명문 산투스다. 최근에 첼시가 손을 내밀었지만, 산투스가 거절했다. 이에 브라질 내에 다른 팀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의 경우 시티 그룹이 각국 리그에 있는 팀을 인수해 위성화시켰다. 뉴욕 시티(미국), 멜버른 시티(호주), 팔레르모(이탈리아), 요코하마F.마리노스(일본) 등 11개 팀이 시티 그룹에 속해 있다. 첼시도 그 전철을 밟아 우수 인재 확보와 축구단 브랜드 이미지 극대화를 통한 수익 창출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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