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3032명..포항 530·경주 252·울진 49·영덕 32명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9. 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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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를 보였던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상북도는 16일 0시 기준으로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국내감염 3007명, 해외유입 25명 등 30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2만 21270명(국외감염 제외)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3038.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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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 보이다 감소세 '전환'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를 보였던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상북도는 16일 0시 기준으로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국내감염 3007명, 해외유입 25명 등 30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보다 1742명, 1주일 전에 비해서는 850명 감소한 수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9만 710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613명, 포항 530명, 경산 342명, 경주 252명, 안동 172명, 김천 158명, 칠곡 141명, 영주 125명, 상주 119명, 영천 114명, 문경 83명, 예천 59명, 의성 53명, 울진 49명, 성주 45명, 청도 39명, 영덕 32명, 봉화 25명, 청송 24명, 고령 24명, 군위 16명, 영양 10명, 울릉 7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2만 21270명(국외감염 제외)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3038.6명을 기록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09명 줄어든 2만 3983명이며, 누적 사망은 4명이 추가돼 1611명으로 증가했다.

병상가동률은 27.5%이고 1만 8054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5.9%, 4차 1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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