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규' 된 장성규, 소속사 정성에 감동
김정연 온라인기자 2022. 9. 16. 10:08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사의 실수를 언급했다.
장성규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3년간 함께 했지만 여전히 나의 성을 헷갈리는 귀여운 나의 기획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 소속사 드라마하우스가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에서 장성규의 활동을 응원하는 의미로 선물을 보낸 것이다. 하지만 장성규의 이름을 ‘정성규’로 잘못 적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드라마하우스 #성희롱 그래도 그 따뜻한 정성에 감동”이라는 태그를 달았다. 팬들은 “소속사가 ‘정성이다’”, “정성스러운 장성규의 준말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는 최근 MBN 예능 프로 ‘아바타싱어’에 출연하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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