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태양광 수사 가이드라인 운운..민주당, 제발 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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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태양광 비리 수사 가이드라인 운운하며 제 발 저린 도둑마냥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태양광 사업 비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상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권 5년간 비리를 몰랐다면 참담한 무능이고, 알고도 묵인했다면 지독한 부패"라며 "민주당은 국가 에너지정책마저 자신들의 '신부패 재생사업'으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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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태양광 비리 수사 가이드라인 운운하며 제 발 저린 도둑마냥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태양광 사업 비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상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권 5년간 비리를 몰랐다면 참담한 무능이고, 알고도 묵인했다면 지독한 부패"라며 "민주당은 국가 에너지정책마저 자신들의 '신부패 재생사업'으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정상적 사법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거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입장을 밝혔다"며 "수사 가이드라인은 오히려 민주당 정부의 특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정책은 국가의 존폐가 달린 안보·경제 문제"라며 "곳곳에 드리운 이권 카르텔의 사기 행각을 걷어내는 게 안보정책이고 경제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회의를 끝으로 1년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5개월 만에 물러나는데, 후임 원내대표 선출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311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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