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파크 이용법] "아빠 최고" 칭찬 듣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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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이 아니라도 '모나파크'는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삼대 가족이 함께 와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연과 벗한 건강한 놀거리로 꽉 찬 곳이 모나파크다.
드래곤프라자는 케이블카 탑승장이면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숍과 음식점이 즐비한 쇼핑·먹거리 센터다.
주방놀이와 미끄럼틀, 그네, 공구 등이 비치된 놀거리 공간이 있으며, 기념사진 명소인 아이뮤지엄, 핑크를 테마로 공주풍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가 인기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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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이 아니라도 '모나파크'는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삼대 가족이 함께 와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연과 벗한 건강한 놀거리로 꽉 찬 곳이 모나파크다. 해발 700m부터 발왕산 정상 1,458m까지 놓치기 아까운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1,458m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 세워진 기념사진 명소. 64m 길이의 하늘다리에 서면 허공에서 지상을 내려보는 듯 투명한 시설물 위에서 아찔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고루포기산에서 황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와 멀리 동해까지 볼 수 있는 전망대 끝판왕격 명소!
나크레
뻐근한 몸과 마음이 휴식을 갖는 곳이다. 타워콘도 10층 스카이라운지에 자리한 한방케어 카페라운지로, 발왕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치 명소이다. 최고급 사양의 안마의자에서 넷플릭스와 몸에 좋은 한방차를 즐기며 자기만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커피와 팥빙수, 스무디, 아이스티 외에도 십전대보차, 경옥차, 쌍화차, 마가목차, 오미자차, 대추차 등의 메뉴가 있다.
챔피언 더 블랙벨트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이자 키즈카페다. 일반 놀이카페보다 더 넓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중독성 있는 급하강 미끄럼틀과 하늘 미로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카이메이즈, 자전거로 장애물을 돌리면 뛰어 넘는 놀이기구, 체력과 담력을 키울 수 있는 로프타워 클라이밍, 볼풀장, 하늘계단, 흔들다리, 짚라인, 로프다리, 빅사이즈 시소 등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천국이다. 타워콘도 1층 타워프라자에 있다. 5세 이상 입장 가능, 2시간 이용료 2만1,000원(평일 1만8,000원).
드래곤프라자
발왕산 정상의 천년주목숲길행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입구격 건물이 드래곤프라자다. 드래곤프라자는 케이블카 탑승장이면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숍과 음식점이 즐비한 쇼핑·먹거리 센터다. 갈비탕, 뚝배기불고기, 제육비빔밥, 된장찌개, 김치찌개, 고기국밥, 해물순두부, 육개장 등의 한식전문식당과 일본식 라면과 가츠동 우동 등을 파는 일식전문식당, 돈까스, 스테이크 등을 파는 퓨전양식전문식당, 짜장면, 해물짬뽕, 볶음밥, 탕수육 등을 내어놓는 정통 중국음식점까지 포진해 있다.
이곳 호프에서는 발왕산 천연암반수인 발왕수로 만든 수제맥주와 다양한 국내외 맥주도 맛볼 수 있다. 기념품 숍에서는 한국적인 기념품과 강원도와 평창에서 제작한 기념품 외에도 발왕수로 담은 김치와 막걸리를 판매한다. 발왕산 막걸리는 바나듐과 규소를 함유한 몸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맛이 풍부하다.
컬러랜드
드래곤밸리호텔 앞에 위치한 유아동 놀이공간 컬러랜드는 컬러를 테마로 하여 자녀 EQ 향상에 도움이 된다. 민트색 공의 바다인 민트 볼풀장과 핑크 볼풀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볼풀장 내에 미로 같은 정글짐이 있다.
주방놀이와 미끄럼틀, 그네, 공구 등이 비치된 놀거리 공간이 있으며, 기념사진 명소인 아이뮤지엄, 핑크를 테마로 공주풍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가 인기만점이다.
소인(36개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1만8,000원, 중학생부터 성인은 1만2,000원.
애니포레
작지만 힘세고 안전한 모노레일 타고 치유의 숲으로 입성! 한 량에 6명이 탈 수 있는 미니 모노레일을 타고 10분 정도 산을 오르면, 정갈한 독일가문비나무가 군락을 이룬 '가문비치유숲'이 펼쳐진다. 유럽 수도원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하다.
가문비치유숲을 지나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알파카 목장에 닿는다. 남미 안데스산맥 해발 4,000m 고산에 서식하는 알파카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동물이다.
낙타와 양을 섞어 놓은 듯한 귀여운 외모로 어린이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모노레일 왕복 이용료와 알파카 목장 입장료를 모두 포함해 성인 1만8,000원. 소인 1만5,000원.
월간산 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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