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5일 3127명 확진·2명 사망..전주 대비 978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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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후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안정세를 찾았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312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9만9833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추석연휴(9~12일) 평소 절반수준으로 줄었던 인천 확진자 수는 13일(5548명)과 14일(4271명)엔 전주 대비 각각 750명, 2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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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추석연휴 이후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안정세를 찾았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312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9만9833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날(14일) 4271명보다 1144명 적고 일주일 전(8일) 4105명에 비해서도 978명 감소한 수치다.
추석연휴(9~12일) 평소 절반수준으로 줄었던 인천 확진자 수는 13일(5548명)과 14일(4271명)엔 전주 대비 각각 750명, 23명 늘었다. 그러나 이날은 전주와 비교해 978명 감소하면서 안정세를 찾은 모습이다.
신규 확진자 중 3049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78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2229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2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508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던 ‘서구 소재 의료기관5’에서 3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9.0%, 준중환자병상 34.7%, 일반병상 30.5%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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