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조성숙 교수, 사회복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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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조성숙 교수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성숙 교수는 "대구지역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연구, 교육, 정책 자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 및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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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조성숙 교수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상을 비롯해 대구시장상, 대구시의장상, 대구시교육감상, 올해의 사회복지인상, 명예사회복지인상 등 총 47명이 수상했다.
사회복지대상은 매년 복지실천, 복지지원, 교육학술, 사회공헌의 4개 부문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고 있는데, 올해 교육학술부문 대상은 조성숙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 교수는 계명대 사회복지학과에 재직하면서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의 부회장 및 학술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관련 연구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사회복지영역에서 자문, 교육, 심사,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친화적 연구, 교육 및 정책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조 교수는 대구시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및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와 자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조성숙 교수는 "대구지역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연구, 교육, 정책 자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 및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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