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대처 역량 키우자' 광주경찰청 기동대원 체력 측정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경찰관 기동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 현장에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체 능력 증진을 위해 'KSPO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을 했다.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2022.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경찰관 기동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 현장에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체 능력 증진을 위해 'KSPO 국민체력100' 측정을 했다.

'KSPO 국민체력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체력 측정 프로그램이다.

측정 항목은 ▲인바디 ▲스텝검사 ▲상대 악력 ▲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반응 시간 ▲체공 시간 등이다.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확인하고 성별·나이에 따라 등급기준으로 체력을 평가한다.

광주경찰청 차복영 경비과장은 "경찰관 기동대원은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해치는 범죄가 발생할 경우 기초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엄정한 법 집행과 국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체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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