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3천 명대로 감소..환자 4명 숨져

도내 3118명 확진, 누적 사망자 1455명으로 늘어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3천 명대로 줄었다.

16일 0시 기준, 15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3118명(해외 21명)이다. 전날(4637명)보다 1519명이 줄었다.

창원 1068명, 김해 555명, 진주 347명, 양산 266명, 거제 209명, 사천 102명, 밀양 91명, 통영 89명, 거창 70명, 창녕 63명, 함안 48명, 고성 39명, 함양 34명, 하동 31명, 합천 30명, 산청 29명, 남해 24명, 의령 23명이다.

60~80대 환자 4명이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455명으로 늘었다.

9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6만 3021명이다. 1일 5363명, 2일 4977명, 3일 4607명, 4일 2425명, 5일, 6416명, 6일 5239명, 7일 4750명, 8일 4584명, 9일 2991명, 10일 1818명, 11일 2435명, 12일 3777명, 13일 5884명, 14일 4637명, 15일 3118명이다.

최근 일주일(9일~15일) 동안 발생한 총 확진자는 2만 4660명, 하루 평균 3523명이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6만 9179명(입원 64명·재택치료 2만 1594명·퇴원 144만 6066명·사망 145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6명, 4차 백신 접종률은 인구 대비 14.7%(48만 37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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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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