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길어지는 침묵' 황의조, 분투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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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데뷔 골 신고에는 실패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2차전 프라이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황의조는 이적 후 5경기 무득점에 그쳤다.
골 침묵에 빠진 황의조의 데뷔 골이 언제 터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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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황의조(30)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데뷔 골 신고에는 실패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조별리그 2차전 프라이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경기는 프라이부르크가 압도했다. 전반 5분 니콜라스 회플러의 헤더 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24분 미하엘 그레고리쉬가가 강력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2골 차로 달아났다. 후반 7분 크리스티안 긴터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그레고리쉬가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황의조는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0-1로 뒤진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드리블해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힘이 실리지 않았다. 전반 39분 번뜩이는 침투로 기회를 잡았지만 터치가 길어졌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26분 스루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같은 날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서 평점 6.1을 부여했다. 토마스 바츨리크 골키퍼(7.1), 오세이누 바(6.3)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황의조는 이적 후 5경기 무득점에 그쳤다. 골 침묵에 빠진 황의조의 데뷔 골이 언제 터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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