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서 열차문에 손수레 끼어..출근길 지하철 30여분 운행 중단

2022. 9. 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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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오금행 열차 문틈에 손수레가 끼어 해당 방향 열차 운행이 한동안 중단됐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께 압구정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30여 분간 열차 내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소방당국과 함께 손수레 제거 작업을 한 뒤 오전 8시51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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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51분께 열차 운행 재개
서울교통공사 "사실관계 파악 중"
16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오금행 방향 열차 승강장에서 손수레가 열차문에 낀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오금행 열차 문틈에 손수레가 끼어 해당 방향 열차 운행이 한동안 중단됐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께 압구정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30여 분간 열차 내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소방당국과 함께 손수레 제거 작업을 한 뒤 오전 8시51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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