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청-경찰,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 압수수색..중대재해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울산경찰청과 합동으로 SK지오센트릭주식회사 울산공장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달 31일 이 공장 내 폴리에틸렌 제조공정 점검 작업 중 화재폭발이 발생해 근로자 7명이 부상한 사건과 관련, 사전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공장 지난 4월에도 사망사고 "중대재해 엄정조치"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울산경찰청과 합동으로 SK지오센트릭주식회사 울산공장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달 31일 이 공장 내 폴리에틸렌 제조공정 점검 작업 중 화재폭발이 발생해 근로자 7명이 부상한 사건과 관련, 사전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4월에도 화재폭발 사고가 있었는데, 당시 톨루엔 저장탱크 내 청소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고용부는 "기본적이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해서는 엄정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uni12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