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말 한달간 '조선왕릉 제향 체험' 행사 첫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구리 동구릉과 고양 서오릉에서 '조선왕릉 제향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 행사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 누리집과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 할 수 있다.
행사 예약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조선왕릉 누리집 등을 통해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구리 동구릉과 고양 서오릉에서 ‘조선왕릉 제향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 행사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 누리집과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 할 수 있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우리 민족 특유의 효와 예의 전통문화라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실제 '기신제향'을 바탕으로 제향 전체를 체험하며,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를 통해 엄숙하고 지루해 보이는 제향 절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기신제향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 제향을 봉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사는 산자, 다식, 떡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과 제관복을 입고 헌관, 대축, 찬자 등 제관이 되어 실제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 두 가지로 진행된다. 특히 제향 제관 체험에서는 한문으로 된 홀기를 한글로 동시에 읽어 어려운 제향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회당 총 32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제물 진설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제향 제관 체험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별 제한 없이 가능하며, 두 가지 체험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두 가지 체험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예약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조선왕릉 누리집 등을 통해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