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공립 전환 관련 비리 등 혐의 6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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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과 관련한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청탁성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사립유치원 원장 A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밖에 경찰은 유치원 2곳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등 3명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혐의가 입증된 6명을 우선적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해외 도피 중인 C 전 의원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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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과 관련한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청탁성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사립유치원 원장 A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다른 사립유치원 운영자 B씨에게 청탁성 금품 1억 원 이상을 건네받아 전 광주시의원 C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유치원 직원 2명과 함께 운영위원 회의록을 위조해 사문서 등을 위조한 혐의를, 교육청 내부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공무원 C씨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경찰은 유치원 2곳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등 3명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혐의가 입증된 6명을 우선적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해외 도피 중인 C 전 의원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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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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